봄바람 타고 찾아오는 3色 클래식음악축제
봄을 알리는 클래식음악축제가 잇따라 열린다.다채로운 실내악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가 다음 달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윤보선 고택 등지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제 20돌을 맞아 행사명은 스무 개의 촛불을 의미하는 '20 캔들스'(20 Candles)다. 20명의 음악가를 하루에 만나는 공연, 작품 번호가 20인 곡들만 모아놓은 공연, 작곡가가 20대에 쓴 곡들을 20대 연주자들이 선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