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선택과목 쏠림 심화…국어 화법과작문·수학 확률통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선택과목 쏠림이 두드러졌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수학은 확률과 통계, 탐구에서는 사회·문화와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Ⅰ로 선택이 집중됐다.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전체 응시생은 49만3896명으로 집계됐다. 재학생 33만3102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생 16만794명으로 구성됐으며 국·수·영 3개 영역을 모두 치른 비율은 94.51%였다. 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49만0989명,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