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경영족쇄 풀렸다…'부당합병·회계부정' 2심 무죄
부당합병·분식회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9년 넘게 이 회장의 경영족쇄로 작용한 사법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됐다.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부장판사)는 3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