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운영 쇄신 TF "尹 정부 권익위 감사는 위법“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에서 이뤄진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감사'가 위법한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고 밝혔다. 운영 쇄신 태스크포스(TF)가 지난 정부 감사원의 '7대 감사'를 대상으로 재조사를 벌인 뒤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20일 감사원은 '공직자 복무관리실태 등 점검 감사', 이른바 권익위 감사에 대해 "감사 착수부터, 감사 처리, 감사시행 과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 행위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