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남로서 尹 '탄핵 반대' 집회…"자유민주주의 위기 직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수많은 시민들이 15일 광주를 찾았다. 더불어민주당의 텃밭 광주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5만 명, 경찰 비공식 추산 3만 명이 참석했다.15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4구역 일대에서 개신교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국가비상기도회 및 시국대회가 열렸다. 주요 연사로는 한국사 일타강사인 전한길 씨를 비롯해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와 우파 유튜버 김성원 그라운드C대표 등이 참석했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