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토요타 가주 레이싱, 도쿄 오토살롱 참가…레이싱 철학 선보인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27010014760

글자크기

닫기

김정규 기자

승인 : 2024. 12. 27. 10:18

1월 10일부터 사흘간 열려
도요타 아키오 회장도 참석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해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 제작 철학과 레이싱 정신을 선보인다.

27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내년 1월 10일부터 사흘간 일본 치바시에서 열리는 '2025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한다.

'모리조' 토요타 아키오 회장 역시 이날 토요타 가주 레이싱과 모리조의 출발점인 '뉘르부르크링에서의 자동차 만들기'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연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다이하츠 공업 주식회사와 마쿠하리 메세 노스홀에서 전시를 연다. 부스에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서킷 뉘르부르크링에 출전한 차량을 전시한다.
당시 사용했던 토요타 알테자 109번과 모리조가 뉘르부르크링에서 운전 훈련에 사용한 토요타 수프라 등이 전시돼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철학 '모터스포츠를 통한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표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크 세션에선 '뉘르부르크링에의 도전'을 주제로 프로 드라이버, 평가 드라이버, 엔지니어가 과거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야외 행사장에선 모리조와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 대표인 야리마티 라트발라 등의 랠리 차량과 랠리 차량 콘셉트 모델을 이용한 데모런도 예정돼 있다.
김정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