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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익산천 준설공사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2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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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2. 27. 10:31

산수배수장 인근 배수로 및 익산천 준설 공사에 10억원, 생활형 SOC사업에 16억원 투입
한 의원, "시민 안전·정주여건 개선 도모... 앞으로도 예산 확보 위해 버선발로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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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한벙도의원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이 익산천 준설공사 등이 포함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웅포면 산수배수장 인근 배수로 준설 3억원 △익산천 준설 7억원 △함라산 자연휴양림 데크 설치 5억원 △하늘공원 리모델링 공사 및 주차장 조성 8억원 △중앙체육공원 야간경관 조명 개선 3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기후위기 심화로 장마철 수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웅포면 산수배수장 인근 배수로 및 익산천 준설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함라산 자연휴양림 데크 설치, 하늘공원 리모델링 공사 및 주차장 조성, 중앙체육공원 야간경관 조명 개선 등 생활형 SOC사업에도 16억원을 투입해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 의원은 "버선발로 뛴다는 자세로 익산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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