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 기를 수 있는 혁신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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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는 학생이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공간으로 꼽힌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58㎡ 규모의 공간에 방송 스튜디오,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강의실, 입체 음향 교육실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학생 중심의 디지털 교육 모델을 반영해 학습 공간을 넘어 창의적이고 협업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으며 특히 공간 구성과 사용자 요구 분석을 통해 설계와 운영 모든 단계에서 가치와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경기교육이 추진해 온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공간 설계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미래교육 모델 기반으로 우수 시설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