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Hue)와 니치크(Nichic), 일본에서 특별한 ‘퍼퓸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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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뮤지션 ‘휴(Hue)가 최근 일본 도쿄 시나가와 교회 글로리아 채플홀에서 특별한 ‘퍼퓸 콘서트’를 선보였다. / 사진 = 예감 |
데뷔 20주년을 앞둔 힐링뮤지션 ‘휴(Hue)’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향수 브랜드 니치크(Nichic)가 손을 잡고 최근 일본 도쿄 시나가와 교회 글로리아 채플홀에서 특별한 ‘퍼퓸 콘서트’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캐피털 빌리지가 주최하고 전문예술단체 예감과 니치크가 주관 및 기획했다. 특히, 콘서트를 기념해 제작된 니치크의 특별판 향수(No. 20241206 in Tokyo)는 휴(Hue)의 음악이 주는 감동을 향기로 표현한 작품이다.
◇음악과 향기가 빚어낸 특별한 조화
니치크의 황수정 대표는 이번 향수를 두고 "비온 뒤 장미 정원에 서 있는 듯한 싱그러운 생화의 느낌을 담았다"며 “휴(Hue)의 음악이 선사하는 감동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이 향수는 콘서트를 찾은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고 말했다.
휴(Hue)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힐링뮤지션'이라는 별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유튜브 채널은 5만 명의 구독자와 2천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특히 중·장년층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팬들의 감동, 지속되는 향기로
이번 콘서트를 찾기 위해 일본 전역에서 모인 관객들은 공연과 함께 선보인 특별판 향수가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팬은 "휴(Hue)의 음악과 니치크의 향기가 어우러진 경험은 이전에 느껴본 적 없는 특별한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Hue)의 소속사 예감과 니치크는 이번 퍼퓸 콘서트를 계기로 음악과 향기가 결합된 예술적 경험을 전 세계로 확장할 계획이다. 앞으로 다양한 도시에서 열릴 이들의 협업 콘서트는 감동을 향기로 간직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휴와 니치크의 만남은 음악과 향수를 넘어 한국 문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다. 두 브랜드가 만들어갈 세계적인 행보가 K-컬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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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를 기념해 제작된 니치크의 특별판 향수(No. 20241206 in Tokyo)는 휴(Hue)의 음악이 주는 감동을 향기로 표현한 작품. / 사진=주식회사 니치크 |
-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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