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넥슨 ‘환세취호전 온라인’, CBT 시작…원작 감성과 현대적 재미의 만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21001729504

글자크기

닫기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11. 21. 17:32

천하제일 무투대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 선보여
넥슨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캐주얼 RPG 신작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1990년대 인기 게임 '환세취호전'의 IP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2.5D 그래픽과 빠른 속도의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번 CBT는 모바일(Android)과 PC 플랫폼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않은 이용자도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미니게임, 강력한 보스와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토벌 던전', '레이드', '필드 보스' 등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이용자와 전투할 수 있는 PvP 서바이벌 콘텐츠 '천하제일 무투대회'도 제공된다. 이 모드는 10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전투하는 '천하제일 대난투'와 1대1 대결로 진행되는 '천하제일 토너먼트'로 구성되며, 우승 시 A등급 수호령 '암흑미르'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CBT 기간 중에는 게임에 접속하여 미션을 수행하면 '루비', '소환권', '장비 상자' 등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지정된 시간에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유니크 몬스터 탐지기'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4에서 첫 공개 시연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관람객들은 원작의 감성을 재해석한 아트 스타일과 실시간 전투 시스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