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7개 대학 참여… 우수성과 및 혁신사례 소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1.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7001427482

글자크기

닫기

박소연 기자

승인 : 2024. 11. 07. 14:30

2024 산학역협력 엑스포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7개 참여 대학이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
지산학 협력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가운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7개 대학이 참여하여 그간의 산학협력 성과와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산학연협력 엑스포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의 주제는 ‘산학연협력, 미래를 설계하는 지역혁신의 솔루션’으로, 정책홍보관, 지역혁신관, 인재양성관, 창업관, 인프라관, 기술사회화관 등 6개 분야로 공간을 나누어 산학연협력 우수성과를 전시한다. 

이번 엑스포에 참가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7개 대학(▲구미대학교, ▲동강대학교, ▲동의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양대ERICA)은 인프라관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사업 홍보 및 성과 안내 등 부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통해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비를 일부 부담하고, 대학은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를 공급한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지원한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며, 2학년 때부터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위와 경력, 소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기존의 학사과정에서 운영되던 사업이 대학원 과정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박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