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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의 유통피아]트럼프보다 무서운 건 따로 있다
[기자의눈]'실물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치'의 막무가내도 필요하다
[최성록의 중기피아] 내가 앞장서서 노동조합을 매도하는 이유
"티몬·위메프 미정산액 1700억"… 中企·금융계 치명타
티메프발 유동성 위기 中企로 확대…금융당국 대책 마련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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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2024년 12월 하나의 유령이 대한민국을 떠돌고 있다. 바로 '트럼프 포비아'라는 유령이... 취임도 하지 않았는데 난리가 났다. 정치권, 기업들 전부 비상이다. 그가 하는 말과 몸짓 하나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운다. 그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당장 내..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모터스포츠의 정점으로 꼽히는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그랑프리). 이곳에선 실력과 돈, 심지어 운까지 3박자를 갖춰야만 '참여'정도는 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1년 동안 24라운드에 걸쳐 진행되고 자동차가 달려야 할 거리는 총 800km에 달한다...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노동조합은 민주주의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노동조합은 가난한 사람들이 단결할 수 있고 집단으로 행동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런 이유로 기업과 언론이 앞장서서 노동조합을 매도하기도 한다. -노암 촘스키 저(著)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
티메프(티몬·위메프)발 유동성 위기가 산업·경제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역시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지만 뾰족한 해법이 없는 만큼 고심이 깊어지는 중이다. 당장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막심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이들이 줄도산에 처할 경우, 은행..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티메프(티몬·위메프)발 유동성 위기가 산업·경제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역시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지만 뾰족한 해법이 없는 만큼 고심이 깊어지는 중이다. 당장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막심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이들..
△금융증권부 부장 정성훈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참새는 해로운 새다." 딱 한마디였다. 하지만 이 한 마디에 적게는 3000만명에서, 많게는 50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아사(餓死)했다. 고대, 중세도 아닌 20세기에 어떻게 이런 참극이 발생할 수 있었을까. 이상(理想)은 단순했다. 마오쩌둥은 참새가..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사대부들이 명나라 원수를 갚겠다고 하면서 그까짓 상투 하나 못 자른단 말이오?/ 말을 타고서 창과 칼을 쓰고 활을 당겨야 하는데 거추장스러운 넓은 소매를 그대로 두면서 예법을 지킨다고 한단 말이오?/ 뭐든 바꿔서 잘 살 수 있다면 바꿔야지, 옛것만 고집하고..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아시아 4마리 용(龍) 중 하나였다. 10대 경제 대국을 넘어, 7대 경제 대국까지도 꿈꿨다. 하지만 이제는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한다. 나라 경제의 대들보였던 기업들도 성장동력을 잃고 있다. 가능성을 보고 들어온 외국인들마저 등을 돌린다. 바로 2023년..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 1992년 4월의 어느 월요일. 학교 아이들은 전주 토요일 연예 프로그램에 나왔던 댄스 그룹에 대한 얘기만 하고 있었다. 화요일에는 그들의 춤에 대해서, 수요일에는 패션에 대한 토론까지 진행됐다. 목요일에는 쉬는 시간 마다 교실 뒤에서 그들의 모든 것을..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우리나라의 정치는 4류, 관료와 행정조직은 3류, 기업은 2류다." 1995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중국 베이징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작심하고 한 발언의 일부다. 정치권을 비하하고 정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이 발언은 당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1992년..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 1986년 가을의 기억이다. 온 가족이 TV를 보고 있는데 정규 방송이 멈추고 비장한 음악과 함께 뉴스 속보가 나왔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북한이 휴전선 근처에 금강산 댐을 만든다고, 물을 모았다가 한 번에 방류할 경우 서울이 물바다로 변하고..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국가약품감독관리국)과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9일)를 통해 화장품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과 노력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중국이 수출화장품의 허가 등록을 위해 요구하는..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희망은 달다. 거짓 환상을 꿈꾸게 만드는 선동은 그보다 더 달콤하다. 현실의 암울함까지 더해지면 선동은 신화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설화는 오간데 없고 비루한 현실만 남는다. 민초들은 알면서도 당한다. 역사는 이 같은 과정을 '포퓰리즘'이라 칭한다..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애플페이를 도입하는 유통 및 서비스 업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뜻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 프랑스의 건립이념인 자유·평등·박애는 혁명시대 정치인 로베스피에르의 작품이다. 하지만 정작 그 자신은 이와는 거리가 먼 공포 정치 및 무자비한 숙청을 단행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같은 이유로 양극단의 평가를 받는 인물이지만 2023년 3월, 대한민국에서..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연구개발, 생산, 관리, 마케팅, 해외 부문 등 총 14명이다. 먼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코스맥스R&I센터 박명삼 원장이..
▲김효숙씨 별세, 윤동한(한국콜마홀딩스 회장)씨 모친상 = 27일, 영남대 의료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29일 오전 9시, 장지 경남 창녕군 성산면 이천리 선영. 053-620-4647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각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주회를 개최하고 내년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체화했다고 27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더네이쳐홀딩스 서울 본사에서 글로벌 수주회를 개최..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KCC글라스(회장 정몽익)가 서초구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과 '자립준비청년' 돕기에 나선다. KCC글라스는 서울 서초구청에서 독고진 KCC글라스 상무와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성금 전달식을 열고 1억원을..
최상목 “韓권한대행 탄핵소추는 내각 전체 탄핵소추”
우원식 “한덕수 탄핵안, 재적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안 가결…헌정사상 최초
신화 이민우에 26억 뜯은 방송작가…대법 “피해액 다시..
권한대행의 권한대행, 최상목…직위명만 26자
“尹 대통령, 적절한 시기 탄핵심판 직접 나와 발언할 것..
“한덕수 진짜 개XX이네” 문정복 막말에, 술렁이는 국회